전시정보
작품 내용
이 작품은 (사)K-Sculputre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한강 전시에는 풍선 모형과 파이프 같은 소재를 조합해 물체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형상을 구현하였다.
이러한 형태를 통해 플라톤이 ‘날개 없는 새’라고 하였던 인간 본연의 모습, 인간의 자유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것은 또한 지표면적 존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하고자하는 의지이자 내 자신 너머로 도약하려는 초월성(Transcendence)의 표상화이기도 하다."
전강옥 작가노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