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작품 내용
"2020~2023년 제작한 작품은 크리스탈과 같은 재료를 이용, 기존의 작품에서 한 걸음을 더 내디뎌
그 무게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도 스스로 점점 빛을 발광하고 결실을 보는 것, 그렇게 순환하며 이어지는 삶에 더 초점을 두려 했다.
찬란한 빛이라는 동일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시기별 양식별로는 전혀 다른 작품으로 전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환한 대낮, 햇빛이 찬란할 때 더욱 각양각색의 색으로 반짝인다.
나는 인류학적 서사를 지니고 인간과 자연의 순환, 흐름, 여정, 그 삶의 여정에 대한 경외를 바탕으로 작업한다."
송필 작가노트 중 발췌